전공생 11명, 두 달간 실무 중심형 교육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직무 경험 제공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하계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내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2024년도 하계방학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한 창신대 학생들./사진=부영그룹


이번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11명의 전공생들은 조리, 객실, 식음 등 부영그룹 레저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내 부서로 각각 배치돼 두 달간 실무 중심형 교육을 받게 된다. 

부영그룹과 산학협력을 통해 매 학기 운영 중인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는 4학기 이상 이수한 창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부영트랙에 참여한 학생은 현장 실무 체험과 더불어 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 기회도 얻게 된다. 이외에도 우수 조리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부영조리트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창신대는 지난 2019년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신입생 전원에게 1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 5년 연속 이어져온 장학금 지원의 결실로 최근 3년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과 함께 취업률 71.8%(전국 4년제 평균 취업률 66.3%)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에서 대학 교육의 질적 우수성과 탄탄하고 우수한 운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증받으며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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