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수도권에는 전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기는 했지만 너무 많은 비가 내려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경기를 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 사진=LG 트윈스


LG-SSG의 이번 주중 3연전은 장맛비의 영향으로 17일 한 경기만 열리고 두 경기는 취소됐다. 17일 경기에서는 LG가 난타전 끝에 12-9로 이겼다.

19일부터 LG는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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