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800만 방구석 감독들 모두 모여라! 전국 프로야구 구단 대표들의 난장 토론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티빙이 야구 입문자부터 고인물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야구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는 야구팬들을 대신해 열 명의 대표자가 구단별 선수, 구장, 문화까지 낱낱이 파헤치는 토론 예능이다. 지난 14일 공개된 0화에서 각 구단의 대표자들이 등장해 본격적인 토론의 포문을 열었다.


   
▲ 사진='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메인 포스터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의 MC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이대호, 유희관, 윤석민 등 야구스타와 배우 이종혁, 방송인 지상렬 등 연예계 대표 야구 팬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한화이글스 대표인 마술사 겸 유튜버 매직박과 키움히어로즈 대표인 아이돌 그룹 루네이트 멤버 준우 등 새로운 얼굴들도 과감하게 기용했다. 특히 KT위즈 김상수 선수의 친동생인 가수 우디는 가족보다 '팬심'을 택해 삼성 라이온즈 대표를 맡아 이목을 끈다.

이들은 'KBO 최고의 5선발', '인기 구단 1위'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치열한 입씨름을 벌이며, 야구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코미디언 엄지윤은 야외 구단 MC를 맡아 10개 구단을 탐방하고 각 구단의 매력 포인트를 짚는다.

앞서 야구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 트윈스'를 통해 야구 소재의 다양화를 이끌어왔던 티빙의 새로운 야구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는 오는 21일 오후 5시에 1화가 공개된다.


▲ 천만 관객 돌파! K오컬트의 새 역사 쓴 영화 '파묘'

2024년 대한민국 첫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K오컬트의 새로운 역사를 쓴 '파묘'가 티빙에서 공개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알 수 없는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조상의 묫자리가 병의 원인임을 알아채고, 풍수사 상덕(최민식), 장의사 영근(유해진)과 함께 파묘를 시작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 사진=영화 '파묘' 스틸컷


이 작품은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오컬트 장르 영화다. 최민식은 풍수사 상덕 역을 맡아 파묘를 시작하며 돌이킬 수 없는 일에 휘말리는 역할로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유해진은 베테랑 장의사 영근 역으로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더해 극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이도현은 화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봉길 역으로, 'MZ 무당'으로서의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컬트 신드롬'을 일으킨 '파묘'는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구대성∙양준혁∙이종범 출격, 야구 한일전도 티빙에서!" 티빙, 22일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무료 생중계

티빙이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맞붙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무료로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며, 한일 프로야구 선배들에 대한 경의와 국제 교류를 목표로 한다. 대회는 FSE 주최, 일본야구기구(NPB) 협력으로 성사됐다.


   
▲ 사진=티빙


한국 팀은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안경현, 양상문, 장종훈 코치가 이끌며, 구대성, 이종범, 김태균 등 프로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일본 팀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코치진, 다니시게 모토노부, 우에하라 고지 등 유명 선수들로 구성된다. 특히, 김인식 감독과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재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펼치는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오는 22일 티빙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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