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19일 여신금융협회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신금융협회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은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신용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전국 단위 신용캠페인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지원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이효택 여신협회 금융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팀별 레크리에이션, 팀미션 주제 선정,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용의 개념 및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맞춤형 강연도 열렸다.

신용홍보단은 신용교육 및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36명, 10개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 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션을 통해 신용 및 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체득한 신용 정보를 온라인 콘텐츠로 직접 제작해 전파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신용홍보단이라는 이름으로 홍보단원들이 각 지역 및 대학교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또래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신용 정보를 대면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오늘 발대식으로 시작될 신용홍보단 활동이 올바른 신용 의식을 전파하는 파동이 돼 많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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