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위해 자활기업 4곳 3천만원 후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8일 'KDB 따뜻한 동행' 75호 후원으로 자활기업 4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따뜻한 동행 75호 전달식. (왼쪽부터) 김학근 구로지역자활센터장, 김은경 산업은행 사회공헌팀장, 문영애 구로행복도시락 이사장, 윤혜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사진=산업은행 제공


이번 후원은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공동체인 자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의 추천을 받아 후원대상을 선정했다. 

구로구 자활기업 '구로행복도시락'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은경 산은 사회공헌팀장과 윤혜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활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산은 관계자는 "지금까지 따듯한 동행을 통해 75차례에 걸쳐 총 16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자활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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