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현장에 전문 인력 편성된 현장점검팀 동원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 부영그룹이 장마·혹서기 대비 사업장 현장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전국 레저사업장과 빌딩을 비롯한 17개 현장에 전문 인력으로 편성된 현장점검팀을 동원해 장마 대비 특별 안전점검 및 교육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에서는 장마 대비를 위한 수방계획 수립 시행계획 확인, 배수시설 정비상태 등에 대한 점검 뿐만 아니라 혹서기를 대비해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및 온열질환 대비 안전 교육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호텔·리조트 등 레저시설은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오투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레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지역 소방서와 협력하여 현장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근로자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MS’ 인증 취득 후 매년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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