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최혜진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유해란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 다나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최혜진(왼쪽), 유해란. /사진=LPGA 공식 SNS


둘은 나란히 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던 최혜진은 순위가 6계단 떨어졌고, 유해란은 공동 7위에서 2계단 올라섰다.

짠네티 완나센(태국)이 이날 6타를 줄여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헤진, 유해란과는 4타 차다.

지난주 열린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유해란이 5위, 최헤진이 공동 7위로 나란히 톱10에 들었다. 둘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 감각을 보이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다나 오픈에는 세계 상위 랭커들이 대거 불참해 남은 라운드에서 최혜진과 유해란이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장효준이 공동 26위(3언더파), 임진희와 전지원은 공동 37위(2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선두로 나선 완나센은 지난해 9월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투어 첫 우승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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