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킨텍스는 지역 상생 및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단체사진./사진=킨텍스 제공

22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고양시 소재 사회적 기업 룰루랄라가 함께했으며 고양시 특산물인 일산 열무를 사용해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9일 킨텍스 10홀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 지역 커뮤니티 ‘일산아지매’ 등 총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약 2톤의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아동 양육시설,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총 200여 곳에 전달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역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을 돕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것”이라며, “킨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최대한 많은 환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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