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9900원 무제한 요금제 출시, 4만원 혜택도 마련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전북은행은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은행 고객 대상 알뜰폰 '쏙뱅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JB전북은행은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은행 고객 대상 알뜰폰 '쏙뱅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전북은행 전용 알뜰폰 요금제 제공과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새 요금제는 데이터 걱정 없이 무제한 용량으로 쓸 수 있는 '쏙뱅크 안심 요금제' 6종(월 9900원부터)과 실속형 고객을 위한 '쏙뱅크 알뜰 요금제' 5종(월 3300원부터)이며, 알뜰폰 요금제 확인 및 가입은 전북은행 모바일 뱅킹 쏙뱅크와 프리티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북은행은 '쏙뱅크 요금제'를 가입한 전북은행 최초 신규고객 총 1000명에게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프리티는 선착순으로 '쏙뱅크 알뜰폰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혜택으로 제공해 양사 혜택을 모두 받을 시 최대 4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가족통신비 절약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혜택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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