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 친숙한 오티티(OTT) 디자인 사용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창립 100주년(7월20일)을 맞이한 국내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디지털 역사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100년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해 오티티(Over The Top, OTT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원할 때 방송을 보여주는 VOD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친숙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 하이트진로 100주년 디지털역사관 사이트/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주요 콘텐츠로는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Then&Now’ △임직원 및 브랜드 대표 모델의 축하메세지가 담긴 ‘100th message’ △하이트진로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 ‘Heart’ △하이트진로의 최초, 최고의 역사를 에피소드로 만나보는 ‘The First&Only’ △하이트진로의 제품라인으로 점쳐보는 ‘오늘의 운세’와 제품 이상형 월드컵인 ‘HJ월드컵’ △과거 다양한 활동사진을 담은 ‘HJ cut’ 등이 있다.

이는 하이트진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이트 방문이 가능하도록 대외적으로 공개된다.

‘100주년 기념 디지털 역사관’은 100주년의 역사를 담는 아카이브(Archive, 개인 및 단체가 활동하며, 남기는 수많은 기록물 중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하여 보관하는 장소, 또는 그 기록물 자체를 이르는 용어)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살아 숨쉬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100주년 역사는 곧 대한민국 주류산업의 역사로 ‘디지털 역사관’을 통해 중장년세대는 추억을 회상하고 MZ세대는 현재를 공유하며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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