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인원 제약 없이 구직자 위한 채용정보 제공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채용 정보에 대한 구직자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공간 제약에서 벗어난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 한국해양진흥공사가 7월 31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위한 ‘메타버스 설명회’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해진공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은 공사 본사 및 마린시티, 동백섬 일대를 배경으로 현직자의 합격 수기, 버츄얼 유튜버가 설명하는 취업준비 노하우 및 직장생활 에피소드, 올해 주요 이슈를 담은 월간 카드 뉴스 등 공사의 다양한 전시물을 제공한다.

이어 ‘2024년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요강 및 주요 사업 소개 등 현직자가 공사의 가치를 구직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7월 31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메타버스 온라인 홍보관에 접속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O/X퀴즈 풀이, 방명록 작성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메타버스 온라인 채용 홍보관을 통해 구직자들이 지역에 따른 제약 없이 공사의 비전과 가치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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