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TBC가 20대 못지않은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TBC는 "오는 8월 15일 신규 예능프로그램 '끝사랑'이 첫 방송된다"고 23일 밝혔다. 

   
▲ 8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끝사랑' MC 정재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도연, 효정, 안재현. /사진=각 소속사 제공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후반전을 함께 할 '끝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평균 기대 수명 82.7세의 고령화 시대에 2030세대의 사랑을 보여주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멋진 시니어들의 솔직하고 낭만적인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8인의 시니어 솔로 남녀가 사랑과 낭만의 섬 제주에서 10일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며 응원할 MC로는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오마이걸 효정이 낙점됐다. 

'끝사랑'은 8월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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