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티엑스(NTX)가 브라질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는 25일 "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가 오는 8월 ‘펠라 프리메이라 베크 노 브라질(PELA PRIMEIRA VEZ NO BRASIL)'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빅토리컴퍼니 제공


멤버들은 다음 달 3일 브라질리아를 시작으로 고이아니아, 니테로이, 상파울루 등 총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니테로이에서 열리는 공연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홀드 엑스(HOLD X)'로 컴백한 엔티엑스는 열정과 패기, 파워풀한 퍼포먼스, 반항아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엔티엑스는 신보를 통해 전작 대비 4배가량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엔티엑스는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출연 등 다양한 국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 19일 일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올여름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엔티엑스는 브라질 투어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공연 일정을 이어간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