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MG손해보험이 중복을 맞아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 나눔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황성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과 백주현 MG손보 사회공헌담당 부장이 25일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날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전날 서울시 관악구 소재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재가 장애인을 위한 복날맞이 여름철 보양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장애인 100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삼계탕 밀키트는 지역 재래시장인 인헌시장과 연계해 마련했다. 손질 닭, 약재, 찹쌀 등을 포함한 ‘삼계탕 밀키트’와 각종 레토르트 식품, 과일, 식혜, 잡곡, 김치 등을 냉매 포장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배달했다.

MG손보 관계자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고영양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제공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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