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진행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 르노코리아가 26일 포스코와 그랑 콜레오스 출시 기념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그랑 콜레오스가 포스코센터 스퀘어가든에 전시돼 있다./사진=르노코리아


양사는 수년간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자동차 강판 및 이용 기술 개발, 신소재 적용,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에는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본부장, 황재섭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 서유란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실장, 송대호 자동차강판판매그룹 그룹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포스코센터 정문 앞 스퀘어가든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한다. 또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과 판촉물 제공 등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7월 말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본부장은 “르노코리아는 고객분들께 최고의 차량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기술과 생산 품질을 보유한 많은 국내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도 “르노그룹에서 가장 뛰어난 생산 품질을 자랑하는 부산공장에서 세계적인 품질의 포스코 강판을 이용해 제작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영업 현장에서도 고객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8월 중 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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