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건강상 문제로 공연에 불참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리나는 이날 일본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인 재팬'에 출연하지 않는다. 

   
▲ 사진=더팩트


소속사는 카리나가 리허설 이후 의사의 진단 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연은 멤버 윈터, 지젤, 닝닝 등 3명으로 진행된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달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오는 30~31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8~9월 홍콩, 타이베이, 도쿄,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마카오, 방콕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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