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올해도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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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사진=부영그룹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년에 총 40명을 선정해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하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 지금까지 50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총 5억 원이 넘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배성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대규모 자급을 투입해 무주덕유산리조트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설비 등 내부를 전면 새 단장한 것은 물론 건물 외부도 기존의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리모델링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평균고도 해발 750m, 최고도 1520m 고지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이 느껴질 만큼 시원해 여름 피서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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