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동서발전은 무더위를 대비해 울산 중구지역 한부모 다자녀 가구에 ‘신박한 에너지정리 21호’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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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의 신박한 에너지정리 21호 수혜가정에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및 단열공사를 시공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
‘신박한 에너지정리’는 지난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택을 대상으로 단열·도배공사를 시행하고, 고효율 LED조명과 스마트플러그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울산시청·울산중구청·교육지원청 등 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21호 가정은 울산 중구청의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동서발전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를 통해 모은 1억 걸음 기부로 진행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이 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본업과 연계한 에너지복지 활동으로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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