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에어서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자사 온라인 숍 '민트몰'에서 신제품 ‘파츠’ 7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츠'란 크록스 같은 물놀이용 신발에 부착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최근20~40대 젊은 층 사이의 '신꾸(신발 꾸미기)'트렌드 확산에 따라 휴가철 '필수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어서울에서는 자사 마스코트인 '서우리'와 '에어서울 보딩패스' 등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파츠 7종'을 출시해 여름 휴가를 앞둔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 에어서울, 민트몰 신제품 '파츠' 7종 출시./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의 상징색인 민트색을 활용, 푸른 바다에서 즐기는 물놀이에 어울리는 산뜻하고 시원한 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 보홀 신규 취항을 기념해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내달 15일까지는 정가(1만 원)대비 21% 할인된 7900원에 판매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행을 추억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수단으로, 항공사들이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며 "에어서울만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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