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민하람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31일 "민하람과 한 식구가 됐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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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니지먼트 런 제공 |
지난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민하람은 이듬해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했다. 이전 활동명은 혜원(진혜원)이었다.
2015년부터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 '대행사', '인간수업', '퀸카메이커', 영화 '튤립모양' 등에 출연했다.
2020년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그는 '레 미제라블', '진짜나쁜소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민하람은 최근 '쉬어매드니스' 앙코르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 런에는 배우 진영, 윤현민, 이승연, 차지혁, 김우혁, 박준목, 조유진, 최유솔, 김지성, 최재선, 이석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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