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조9150억 원, 영업이익 2830억 원
안정적 공사 수행 바탕 견조한 수익성 유지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최근 건설업황 악화에도 5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 삼성물산 CI./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31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9150억 원, 영업이익 28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40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0억 원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690억 원 줄었고 영업이익은 540억 원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 호조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안정적 공사 수행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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