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달 31일 밤 9시 Mnet과 유튜브 채널 M2에서 동시 방송된 첫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WORLD OF ARrC)'(이하 '월드 오브 아크') 3회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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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틱 제공 |
이날 아크는 두 번째 퀘스트 '경제관념' 스탯을 올리기 위해 제한 시간 내 용돈 5만 원으로 자유롭게 쇼핑에 나섰다. 멤버들은 각자 시장에서 꼼꼼히 물건을 고르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했다. 이들은 멤버 간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도 섬세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물건을 구매하게 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성공적으로 '경제관념' 스탯을 올린 아크는 '미니 퀘스트 : ARrC 박스'를 통해 부모님이 보내준 물건의 주인을 맞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접한 멤버들은 냄새를 맡거나, 같은 자세를 취하는 등 엉뚱한 면모로 물건의 주인을 유추해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 퀘스트는 '운' 스탯을 올리는 미션이다. 멤버들은 '월드 오브 아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한 가운데, 원하는 미션에 당첨될 때마다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리액션을 펼쳐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크는 1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의 포토 덤프(Photo Dump)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곱 멤버는 빈티지한 무드의 공간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 룩을 완벽 소화, 아크만의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을 뽐냈다. 멤버 최한이 고난도 비보잉 동작을 선보이자, 다 같이 환호하는 자유분방한 모습은 아크가 데뷔 앨범으로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아크는 데뷔 전부터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예능감을 입증한 것은 물론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선공개 영상,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포토 덤프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오는 19일 첫 번째 EP 'AR^C' 발매를 앞둔 아크는 지난달 26일 수록곡 '더미(dummy)'를 선공개, 강렬하면서도 힙한 바이브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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