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10년간 몸 담은 소속사 AOMG를 떠났다.
AOMG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사이먼 도미닉의 전속계약이 7월 29일 자로 종료됐다"며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AOMG를 빛내준 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AOMG는 앞으로도 사이먼 도미닉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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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쌈디 SNS |
이어 "그동안 사이먼 도미닉에게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의 새로운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2005년 데뷔해 2007년부터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다. 솔로로도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2014년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AOMG에 합류, 공동 대표로 활약했다. 2018년부터는 대표직을 내려놓고 음악 활동에 전념했다. 지난 4월 한 차례 소속사를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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