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그룹에 인수된 지 6년 만에 회사 이름을 ‘아이엠(iM)증권’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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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열린 사명 변경 선포식에서 성무용 iM증권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증권 제공 |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사명 변경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룹의 새로운 CI와 사명 일체화의 일환이다. DGB금융그룹의 다른 계열사는 지난 6월 5일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과 함께 사명에 iM을 적용하고 있다.
iM증권은 이날 새로운 비전으로 ‘더 나은 가치, 함께 하는 미래’를 제시했다. 새 슬로건으로는 ‘iM More, iM Fine’을 공표했다. iM증권 측은 새 슬로건에 대해 모든 임직원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의 ‘iM More’과 질적 성장과 건강한 조직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iM Fine’을 합쳤다”고 설명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전체 임직원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회사의 핵심 가치인 고객가치·기업가치·직원가치를 잘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100년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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