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폭락 이후 하루만에 3%대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어제의 폭락분을 회복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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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코스피 지수가 폭락 이후 하루만에 3%대 반등에 성공했다./사진=김상문 기자 |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0.60포인트(3.30%) 상승한 2522.1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91.79포인트(3.76%) 높은 2533.34로 출발한 이후 급등락을 반복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84억원과 3219억원을 팔았고, 개인만이 4563억원어치를 매수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54% 오른 7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밖에 SK하이닉스(4.87%), LG에너지솔루션(4.66%), 삼성바이오로직스(4.27%), 현대차(4.91%), 삼성전자우(3.39%), 기아(6.65%), KB금융(3.52%), POSCO홀딩스(5.09%)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1.59포인트(6.02%) 급등한 732.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3576억원과 125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913억원어치를 팔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오른 1375.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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