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시청각 장애아동 맞춤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알렸다.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시청각 장애아동 맞춤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알렸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7일 서울 사옥에서 개최된 후원금 전달 행사에서 "시청각 장애처럼 복합적이고 중증인 장애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금은 시청각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한 촉감교육과 맞춤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시청각 장애인 교육과 관련한 인프라 기반 확충과 장애아동의 보호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비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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