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혁신적 정신 알리고 공유할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이벤트에 참여 예정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지난 6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해 활동을 재개한 BTS 진이 구찌(Gucci)의 새 얼굴이 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BTS 진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수차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진은 2022년 10월,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 BTS 멤버 진이 구찌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됐다./사진=구찌 제공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예비역이 된 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미학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해 왔다. 사바토 데 사르노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진뿐만 아니라 그의 따뜻한 마음과 고유한 스타일에 깊은 애정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진은 향후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하우스의 혁신적인 정신을 알리고 공유할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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