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이랜드이노플이 밀알복지재단과 상호 협력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
|
▲ 이랜드이노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김지원 이랜드이노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랜드이노플 제공 |
지난 7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이노플 본사 18층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에는 김지원 이랜드이노플 대표,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랜드이노플은 자체 보유한 IT 기술력을 활용하여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이랜드이노플은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관리 최적화를 위한 IT 시스템을 설계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전반에 걸쳐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원 대표는 “단순한 협약 이상으로 양사가 시너지를 내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 모두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정길 이사장은 “이랜드이노플과의 협력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사회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