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제일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일대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운정’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앞서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가구 모집에 총 2만 644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 평균 126.55대 1, 최고 1313.8대 1로 올해 파주 운정신도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케 했다.

   
▲ 제일풍경채 운정_조감도./사진=제일건설


업계 전문가들은 제일풍경채 운정의 계약 역시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주 운정3지구에서도 손꼽히는 자리인 GTX-A 운정역(예정) 역세권 입지에 제일풍경채만의 우수한 상품성,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더해진 만큼 조기 완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문객 박모씨(40세)는 “요즈음처럼 분양가가 끝없이 오르는 와중에 국민 평형 가격이 4억 원대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며 “하반기도, 내년도 분양가 상승 전망이 계속되는 만큼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실제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7400만 원~5억5200만 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제일풍경채 운정은 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GTX-A노선은 앞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했고, 운정~서울 구간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GTX-A 운정역(예정) 주변에는 단지 바로 앞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예정), 홈플러스, 문화공원(예정), 산내공원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 조성돼 주거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는 다변화된 주거생활 양식을 반영해 총 10가지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는데, 수요자들은 이에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전용 74㎡A, 84㎡A 타입은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고, 전용 74㎡C∙D∙E 타입에는 희소가치 높은 오픈발코니가 2곳이나 적용된다. 또 전용 84㎡B·C 타입은 고급스럽고 확 트인 이면개방형, 전용 84㎡D·E 타입은 거실부터 주방까지 삼면개방형 설계가 적용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파인테라피가든, 쉐어링정원, 배움의못 등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꾸려진다.
 
한편 제일풍경채 운정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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