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KT는 지니 TV 월정액 부가 서비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SPOTV Prime NOW)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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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윤주, 김명정, 양동석, 손상혁 SPOTV 캐스터가 지니 TV 월정액 부가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제공 |
KT는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를 해외 축구, 야구, 농구 등 세계 스포츠 콘텐츠를 생중계로 제공하는 지니 TV 유료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지니 TV 이용자를 위한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KT는 SPOTV 유료 채널의 이용률 증가와 지니 TV 콘텐츠 이용 트랜드를 반영해 본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가입자는 지니 TV에서 △스포티비 프라임 △스포티비 프라임 2 △스포티비 프라임 플러스 총 3개 유료 채널과 관련 VOD를 즐길 수 있다.
또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SPOTV Prime NOW) 앱을 통해 내가 선택한 스포츠 3개 팀의 주요 생중계 경기들과 그 외의 스포츠 경기들을 VOD로 볼 수 있다.
특히 국내 팬들이 즐겨보는 24-25시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국프로농구(NBA) 등 주요 해외 메이저 스포츠 경기도 팀 선택 시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가입은 지니 TV의 스포티비 프라임·스포티비 프라임 2·스포티비 프라임플러스 채널에서 리모컨으로 신청하거나 KT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로 신청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1만9800원(VAT 포함)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지니 TV 고객의 콘텐츠 이용 행태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해 콘텐츠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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