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알렸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알렸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해당 ETF는 JP모건,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대표 우량 기업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원리금 상환능력이 인정되는 투자등급 회사채는 국채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월분배형 ETF로 설계돼 매월 분배금을 받을 수도 있다.

김미혜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픽스드인컴 운용팀장은 "그간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 월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출시 이후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있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해당 ETF에 투자하기 적절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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