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신 메뉴 출시 기념 오프라인 팝업 매장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맥도날드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와 함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지난해 7월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메뉴다. 으깬 감자와 송송 썬 진도 대파가 박힌 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크로켓을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구운 대파 마요 소스를 올려 은은한 단맛과 매콤고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메뉴는 첫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같은 해 9월 재출시하며 280만 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맥도날드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재출시와 함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을 새롭게 선보였다./사진=맥도날드 제공


이번에 함께 출시되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는 쌀가루 크럼블로 바삭하고 고소한 닭가슴살 패티에 진도 대파의 풍미가 어우러진 메뉴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은 아침에도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맥모닝 메뉴로 부드러운 대파 크림 크로켓에 담백한 맥머핀, 신선한 토마토를 더했다. 

맥도날드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상암 MBC 앞 문화광장에서 오프라인 팝업 매장 ‘맥도날드 진도 ‘파’스티벌’을 운영한다. 해당 매장은 진도 대파밭을 서울에 옮겨 놓은 듯한 콘셉트로 꾸미고, 다양한 포토존과 대파를 활용한 게임존으로 구성했다. 실제 진도 산지에서 매일 공수한 신선한 대파와 맥도날드 로고, 버거, 후렌치 후라이 등으로 장식된 젤리백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에 큰 사랑을 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고자 새로워진 신메뉴와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진도 대파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맥도날드 진도 ‘파’스티벌과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아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2023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 총 6개에 달하는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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