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두 번째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 오픈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시그니엘 서울의 고급 스파 ‘리트릿 시그니엘(retreat SIGNIEL)’이 다음 달 15일 시그니엘 부산에 두 번째 지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 웰니스 스파 리트릿 시그니엘/사진=롯데호텔 제공


리트릿 시그니엘은 2022년 12월 시그니엘 서울 86층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저니 투 마인드풀니스(Journey to Mindfulness)’를 콘셉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편히 쉴 수 있는 나만의 안식처를 지향한다.

이번에 시그니엘 부산 6층에 자리한 리트릿 시그니엘에서는 고품질의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노화 방지 및 에너지 충전에 탁월한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2일부터 유선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리트릿 시그니엘은 올해 1월 미쉐린 가이드 매거진 에디터가 추천하는 아시아 TOP 11 스파에서 8위를 차지하며 국내 스파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개점 1년 만에 ‘로즈우드 베이징’, ‘디 어퍼 하우스 홍콩’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스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럭셔리 힐링공간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시그니엘 부산에 리트릿 시그니엘 부산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파노라믹한 해운대 풍경과 함께 온전한 쉼과 치유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오는 12월19일까지 리트릿 시그니엘의 아로마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스파 인 헤븐(Spa in Heaven)’ 패키지를 판매한다. 시티뷰 객실 1박과 르노벨 아로마 바디 프로그램(2인) 구성으로, 시그니엘 부산의 리트릿 시그니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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