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IBK투자증권이 말복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한 보양식 나눔봉사에 나섰다.

   
▲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가운데서 왼쪽)와 박지은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가운데서 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삼계탕 후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제공


IBK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정학 대표이사와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노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400인분을 후원했으며, 배식과 배달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이어왔다. 올해 대상 복지관을 확대해 더욱 많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도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적극적인 ESG경영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농어촌 의료봉사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지원 △미혼모 자립지원 △발달장애 청년 일자리 지원 △시각장애음악인 음악회 △초등학교 경제교실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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