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한민국 가요계의 레전드 윤복희가 '미스쓰리랑'에 출격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16회는 전설의 디바, 윤복희 특집으로 꾸며진다.
1952년, 6세에 데뷔해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활약한 원조 월드 스타 윤복희는 72년 동안 무대를 지켜온 최초이자 원조 주역이다. 이번 '윤복희' 특집은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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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
'미스쓰리랑' TOP7 멤버들은 윤복희의 '나는 당신을'을 함께 부르며 특별한 시간을 시작했다. TOP7의 헌정곡 무대는 성숙한 가창력과 감성으로 레전드의 무대를 재현했다. 윤복희 본인도 "너무 잘하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윤복희는 정서주의 무대에 눈물까지 글썽였는데. 과연 레전드 윤복희가 감동으로 눈물까지 흘리게 만든 무대는 어떨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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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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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
이어 윤복희는 TOP7의 헌정곡에 대한 답가로 전율을 일으키는 감동을 선사했다. 그녀는 히트곡 '여러분'을 열창하는 모습으로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강력한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한편, 대한민국 미니스커트의 원조인 윤복희는 여전히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았다. 윤복희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내 의상은 직접 만든다"며, 이날 입은 드레스부터 구두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신이 디자인한 것임을 전했다.
시대의 아이콘 윤복희의 남다른 패션 철학과 그 센스에 출연진 모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고. 노래부터 패션까지 극강의 섬세함을 느끼게 하는 윤복희 무대는 내일(15일) 밤 10시 '미스쓰리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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