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연, 탑·성운 등 지역 전용 성장 콘텐츠 추가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넥슨은 14일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나린’을 업데이트했다고 이날 밝혔다. 

   
▲ 넥슨 바람의 나라 연이 신규 지역 나린을 업데이트한다./사진=넥슨 제공


나린은 아래하늘 세계 속 숨겨진 바다 지역으로, 도난당한 여의주를 찾기 위해 ‘청의태자’와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산호 해변’, ‘소금 너울’ 등 신규 사냥터 4종과 함께 개성 넘치는 해양생물 몬스터를 추가하고, 나린 지역 전용 배경음악 3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용궁 ‘탑’, ‘성운’ 등 지역 전용 성장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했다. 용궁 탑은 900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층별 정복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소용돌이의기원’을 활용해 용궁 지역의 ‘성운’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용궁 탑을 200층까지 모두 정복 시 ‘용궁의 보고’ 던전이 개방되며, ‘연의 탑’ 전설 장비의 추가 성능을 변경할 수 있는 ‘탑의 사리’ 등 보상을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필드보스 진행방식 개편, ‘보패’ 각인 개수 표시 개선 등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일부 몬스터를 제외한 ‘지옥’ 지역 이후의 필드 보스를 고정 시간대 출현하는 채널 통합 보스로 변경하고 보상을 상향해 피로감을 줄임과 동시에 경쟁의 재미를 강화했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