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고려대학교는 오는 22일 K-water와 공동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의 효율적 재난대응을 위한 물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DX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센터장 최상옥교수)와 K-water연구원이 국가 재난안전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물관리 정책 홍보를 목표로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SK미래관에서 진행한다.

   
▲ 고려대학교 재난안전최고위과정에서 강의 중인 윤홍식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사진=미디어펜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첫 번째 발표는 박동순 K-water연구원 물인프라안전연구소 안전평가연구팀장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물인프라 관리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상옥 고려대학교 DX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장이 물관리 디지털 전환과 재난안전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는 임정열  K-water연구원 물인프라안전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이창용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윤홍식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오은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전환추진단장, 박동순 K-water연구원 물인프라안전연구소 안전평가연구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고려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시대의 효율적인 재난대응과 디지털전환이 재난안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재난안전분야 실무자들이 함께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디어펜과 재난안전솔루션 전문기업인 비엔에스테크(대표 배민호)가 후원한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