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인기 콘텐츠 IP 협업 강화 첫 제품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삼립이 콘텐츠 플랫폼 ‘까통’의 첫 프로젝트로 인기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한 신제품 8종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까통’은 ‘맛있는 만화빵’이라는 의미의 삼립이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IP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 모델들이 SPC삼립과 ‘빵빵이의 일상’ 협업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SPC삼립 제공


삼립은 ‘까통’의 첫 프로젝트로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해 신제품 8종을 선보인다. ‘빵빵이의 일상’은 등장인물을 통해 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재밌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신제품은 롤케이크에 메론소다맛 크림을 넣은 ‘빙글뱅글 메론 빵빵롤’, 땅콩분태와 매콤달콤 그릴드 치킨을 넣은 ‘매콤빵빵 양념치킨브레드’, 선인장을 연상케하는 초코 청크가 박힌 쿠키에 백년초 크림이 어우러진 ‘빵빵선인장쿠키’ 등이다. 제품에는 빵빵이 띠부씰 115종이 들어있다.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편의점 및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신제품 8종은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을 통해 선 공개됐다. 해당 매장에서는 구매 제품에 따라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한 띠부씰 북과 스페셜 패키지 등을 일일 한정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팝업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립은 다음 달 18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포켓몬빵 등 캐릭터빵 시장을 주도하고 인기 콘텐츠 IP와의 협업을 강화해 ‘콘텐츠빵’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다”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상생 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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