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육군 22사단 구역으로 넘어와
20대 북한 병사가 강원도 고성으로 넘어와 우리 군에 귀순 의사를 밝혔다.

   
▲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의 한 초소에서 북한 군인들이 진지 공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북한 군 병사 1명이 강원도 고성군 일대 육군 22사단 구역으로 넘어왔고, 귀순 의사를 확인한 뒤 신병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한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북한 주민 1명이 한강 하구 남북 중립 수역을 넘어온 바 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