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가수 이솔로몬이 디지털 싱글 ‘괜찮은 날’로 돌아왔다. 

공연·음반 제작사 프로듀서유나이티드 측은 20일 "이솔로몬이 이날 새 싱글 '괜찮은 날'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 사진=프로듀서유나이티드 제공


‘괜찮은 날’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특유의 시원한 고음이 특징인 곡이다. 이솔로몬이 직접 프로듀싱했다. 그는 20대에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가사에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2가지 버전이다. 소극장 공연 실황과 연극으로 나뉜다. 이솔로몬은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연극 배우 친구와 함께 출연했다.

이솔로몬은 올해 초 투어 '겨울병'을 끝으로 잠시 공연을 중단했다.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서다. 그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협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솔로몬은 작곡가 겸 영화음악 감독 김진환과 함께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필(Feel)'을 가창했다. 지난 달에는 동갑내기 친구인 니브와 챕터 M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 '마음이'에 참여했다. 

이달에는 첫 소극장 콘서트 '연무'를 진행,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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