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영한 주브라질 대사와 임수석 주스페인 대사 등 재외공관장 1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신임장을 수여한 재외공관장은 최 대사와 임 대사를 비롯해 안은주 주탄자니아대사 대사, 선남국 주브루나이 대사, 전조영 주리투아니아 대사, 권세중 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이태원 주튀니지 대사, 최종호 주파푸아뉴기니 대사, 전영희 주룩셈부르크 대사, 전근석 주코스타리카 대사, 전성식 주타지키스탄 대사, 김일웅 주에스토니아 대사, 강복원 주모잠비크 대사,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대사이다.
이날 신임장 수여식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정혜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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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영한 주브라질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2024.8.20 /사진=대통령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