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제외 241가구 모집에 3795명 몰려
분상제·안심학군·우수한 상품설계 주효
[미디어펜=조성준 기자]금강주택이 아산탕정지구 일대에 선보이는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21일 청약홈에 따르면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241가구 모집에 총 3795명이 접수해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기타지역 포함 22.53대 1을 기록한 84㎡A타입에서 나왔고, 이 외에도 모든 타입들이 고르게 좋은 성적으로 마감됐다.

   
▲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금강주택


이처럼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전 가구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다양한 테마의 아름답고 쾌적한 조경시설 등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또한 애현초(2026년 3월 개교예정)·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예정)·이순신고가 모두 인접해 아산탕정지구에서도 학군이 가장 좋은 입지를 비롯해 GTX-C노선 연장 예정으로 인해 기대되는 미래가치도 지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청약 흥행은 전국적으로 시장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보여온 탕정지구 분양시장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는 평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탕정지구에서도 손꼽히는 학세권 입지에 합리적 분양가, 우수한 상품설계까지 다양한 장점을 갖춘 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 방문객은 물론 문의전화도 꾸준히 몰리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산 지역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

한편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4% 보다 낮은 39.85%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286.86%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당첨자는 27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9월 9~11일까지 진행한다.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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