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가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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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TL이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사진=엔씨소프트 제공 |
톨랜드는 고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TL의 새로운 지역이다. △’퀴티스 정복지’, ‘침묵의 습지’, 검은 모루 주둔지’ 등 6종의 필드에 △’데이곤’, ‘레비아탄’, ‘파킬로나우’ 등 4종의 필드 보스와 △’델루즈노아’, ‘자이언트 브룩’ 등 2종의 아크 보스가 등장한다. 3종의 필드 던전 ‘진리의 신전’, ‘베르칸트 대저택’, ‘크림슨 대저택’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필드 던전에서 신규 영웅 2단 무기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톨랜드 오픈과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을 55로 상향했다. 이밖에도 △확장된 TL의 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모험 코덱스(Codex) 4종을 추가하고 △영웅 2단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3성 협력 던전 원한의 숲을 선보였다. TL은 앞으로 2주 간격으로, 4종의 신규 3성 협력 던전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TL은 톨랜드 지역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복귀 이용자는 ‘성장 지원 상자’를 특수 상점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캐릭터를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10레벨 성장시킬 때마다 ‘성장 지원 상자’를 개봉할 수 있다. 4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상의·신발·장갑·팔찌’ 등을 모두 1종씩 획득 가능하다. 5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투구·하의·망토·허리띠’와 ‘진기한 사용·활성 스킬 성장서’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엔씨는 다음 달 11일까지 ‘더블 업으로 비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1성, 2성 협력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보상 상자를 두 번 열 수 있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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