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전쟁 등 비상사태 때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투자 인프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21일 알렸다.

   
▲ 한국예탁결제원이 전쟁 등 비상사태 때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투자 인프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21일 알렸다./사진=김상문 기자


주요 활동으로는 미사일 피격을 가정한 화재 진압, 인명 대피, 도로 통제 연습, 폭탄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테러범 제압, 폭탄 제거 등을 훈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해킹 메일 공격에 대비해 위험 탐지와 대응, 시스템 복구 등도 연습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영등포구청, 52보병사단,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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