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 추가 회차까지 매진시켰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오는 10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 추가 회차는 전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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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 제공 |
앞서 오픈한 기존 2회차 공연은 4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 인원이 몰리며 치열한 티켓 대란을 일으켰다. 이후 일정 확대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추가한 이번 1회차 좌석까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최근 CL은 YG 소속 그룹 트레저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연습에 매진 중인 멤버들의 근황이 개인 SNS를 통해 연일 공개되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쏠린다.
YG 측은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멤버들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뜻깊은 순간을 함께 즐겨 주시기 바라며 추후 이어질 글로벌 투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아시아 투어 일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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