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대동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모듈·엔진·전장·주물 등 우수협력사 11곳을 대상으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대동 카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
|
▲ 대동이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대동 카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동 제공 |
‘찾아가는 대동 카페’는 대동 파트너십 데이의 일환으로 혹서기에 고생하는 협력사 임직원의 기여에 감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동은 비젼디지텍·삼우농기(대구 성서), 영진주물·대욱케스트(경북 고령), 세운물산(경북 칠곡), 대신정공·제일금속·대황정밀(경남 진주), 남도공업사(경남 사천), 태산기계·대송(충북 옥천) 등 6개 지역 11곳 협력사에 커피차를 제공했다.
비젼디지텍의 한 직원은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지금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어 좋았다”며 “예상치 못한 대동의 깜짝 이벤트에 감사하고, 대동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신상범 대동 구매본부장은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대동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여러 협력사 현장에서 말씀해주신 애로사항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동은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자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철판·수지·물류 등 원자재 통합구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에 우수한 품질과 가격의 원자재를 공급해 궁극적으로는 대동그룹 생산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