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븐 스웨트 셔츠, 우븐 윈드 브레이커 재킷 등 실용적이면서 멋스러운 디자인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휠라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2024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휠라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2024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사진=휠라 제공


이번 컬렉션에는 113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스포츠와 아름다움의 조화를 끊임없이 추구해온 휠라의 정체성이 녹아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지 1주년이 된 한소희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 등도 함께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휠라가 선보이는 가을 컬렉션은 우븐 제품군을 중심으로 스포츠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을에 어울리는 색감과 무드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축성 등 소재의 기능성을 강화한 것은 기본,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발레코어와 시크한 매력의 고프코어 스타일을 가을 무드로 해석했다.

가을 시즌을 맞아 우븐 제품군을 메인으로 출시했는데 메인 아이템은 화보 속 한소희가 착용한 스웨트 셔츠 ‘컬러 블록 우븐 맨투맨’과 윈드 브레이커 재킷인 ‘2레이어 바람막이’다. ‘컬러 블록 우븐 맨투맨’은 지난해 베스트셀링 스타일의 새 버전으로 빅 그래픽과 컬러 블록 디자인을 적용한 캐주얼한 스타일의 우븐 맨투맨이다. 가을 무드를 담은 와인, 블랙 등의 컬러에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우븐 소재를 컴포트핏으로 디자인해 일상 생활은 물론 가벼운 운동 시 착용하기 좋다. 

‘2레이어 바람막이’는 아웃도어 무드를 강조한 아우터로 2WAY 지퍼와 후드, 밑단 스트링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샌드 화이트, 블랙, 인디고 등 베이직한 컬러를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움직임이 큰 어깨와 소매 부분에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이번 가을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는 스포츠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움직임인 ‘엘레강트 무브먼트(Elegant movement)’ 테마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특히 한소희 운동화로 불리며 2030 여성 대상 큰 인기를 모은 휠라의 대세 슈즈 ‘인터런’과 ‘에샤페’의 신규 컬러 제품을 신고 세련된 가을 코디를 선보였다. 최근 출시한 에샤페 핑크와 인터런 블루 컬러, 그리고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인터런 실버 컬러를 가을 컬렉션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가을 룩을 제안한다.

한편, 지난해 FW 시즌부터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한소희는 1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휠라와 함께한 1년 동안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는데 앞으로 함께할 작업들과 새롭게 보여드릴 모습에도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휠라와 함께하는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소희 인터뷰와 가을 컬렉션 화보 등의 콘텐츠는 22일부터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의 1주년을 맞아 보다 특별한, 휠라가 지향하는 스포츠와 아름다움의 조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가을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츠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극대화할 수 있는 휠라만의 스타일을 통해 보다 특별한 가을을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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