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내 초고성능타이어 생산 및 자동적재시스템 라인 살피고 임지원 격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최상의 품질 경쟁력 확보 및 유지를 주문했다.

   
▲ 지난 21일 (사진 가운데)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22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양래 명예회장이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관계자들에게 “우위를 넘어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대전공장에 이은 회사의 두 번째 국내 생산기지로 지난 1997년 약 90만㎡(약 27만 평) 규모로 완공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금산공장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밸류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과 함께 연간 1억 개 이상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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