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금요일인 23일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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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제주도에는 오전과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습도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상승하면 체감온도가 약 1도 오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3.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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