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상대적 부진…소비 살려나가야"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정부와 여당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소비 진작 대책을 다음 주 발표한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 등 공급 안정 대책도 함께 내놓는다.

   
▲ 8월 2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으로 내정된 김상훈 국회의원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고위 당정협의회를 거쳐 다음 주 중 추석 대비 공급 등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또한 전날 고위 관계자를 통해 “최근 내수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소비를 살려나가야 하는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오후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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